오늘은 제가 식사 당번입니다.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무항생제 한우 다짐육으로 미역국을 끓여보겠습니다.
태우그린푸드라고 찍혀있는 이 한우는 별도의 손질이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밤톨만한 크기로 하나씩 소분되어있어 계량할 필요도 없지요. 3인분 한 끼용도로 2개 사용합니다.
미역 또한 먹기 편하게 자른 미역을 끼니로 소분해놓은 제품을 이용합니다.
미역국은 한 번 레시피만 기억해두면 어렵지 않습니다. 필요한 재료는 참기름과 간 맞추기 위한 국간장과 소금 정도겠네요.
국그릇 하나에 먹기좋은 사이즈로 딱 담기네요.
참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은 뒤에 물에 담가둔 고기를 물기빼고 같이 투하! 적당히 핏기가 사라지면 물에 불려놓은 미역을 마찬가지로 물기 짜서 투하!
이제 미역의 색이 살짝 바뀔 때까지 볶아줍니다. 저는 이 때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을 조금 넣거나 하는데, 취향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.
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끓이는 시간을 충분히 잡습니다. 미역국의 개운함 때문인데요, 이 시점에서 취향에 따라 소금간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.
미리 준비한 한우 다짐육하고 자른 미역으로 미역국을 쥰비하는데 10~15분이면 완성됩니다. 별다른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기때문에 한 번 배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
지금까지 미역국 간편하게 끓이는 과정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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